
[PEDIEN] 광주 광산구가 8세 미만 아동의 첫 여권 발급을 기념하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아동용 여권 커버를 제작해 배부하는 것이다.
광산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여권을 처음 발급받는 아동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자 이번 커버를 제작했다. 1,000매 한정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아동 여권은 보관 과정에서 훼손되는 경우가 잦다. 낙서나 구김, 오염 등으로 손상되기 쉽다는 점을 고려해 광산구는 내구성을 강화한 여권 커버를 만들었다. 밝고 친근한 디자인을 적용해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잡았다.
여권 커버 디자인은 세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축하 메시지와 함께 탐험과 여행을 떠나는 동물 친구들 그림이 그려져 있다.
커버를 받으려면 법정대리인이 광산구 누리소통망에서 진행하는 '2026년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해야 한다. 1,000매 한정으로 제공되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아이에게 여권은 첫 공인신분증이자 세상과 연결되는 출발점으로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발굴·확대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산구는 민원 편의를 위해 '여권행정 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등 민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온라인 및 전화 사전 예약제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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