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6년 제1회 일자리대책본부 회의 개최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가 2025년 지역 일자리 사업에서 역대 최고 고용률 71.5%를 달성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4월 24일 여성행복센터 나눔동에서 '2026년 제1회 일자리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러한 성과를 공유하며 올해 일자리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지역 일자리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일자리 목표 공시제 세부 계획에 따른 각 부서의 신규 일자리 사업 현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8만 6395개의 일자리를 창출, 당초 목표인 7만 2000개 대비 16.7%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2025년 한 해 동안 2만 5224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목표치인 2만 22개를 크게 웃돌았으며, 시군 단위 통계 작성 이래 최고 고용률인 71.5%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시는 2025년 일자리 사업 관련 공모에서 17개 사업에 선정돼 약 14억 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일자리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특히 청년과 취약계층의 고용안정에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신규 과제 발굴과 일자리 정책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고유가 등 경제 여건을 고려해 2026년 일자리 목표를 전년 실적 대비 다소 보수적으로 설정했다. 총 2만 1438개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66.1%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유지 △신산업 유입을 통한 미래형 일자리 창출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일자리 지원 강화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 △청년 역량 강화를 통한 청년 실업 해소 등 5대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