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설성면, 싱그러운 봄맞이 꽃길 조성… 마을 공동체 의식 높여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 설성면이 따스한 봄을 맞아 관내 주요 도로변과 마을 진입로에 형형색색의 꽃길을 조성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 23일, 36개 마을 주민과 이장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만 9천여 개의 계절 꽃을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사업은 메리골드, 페츄니아, 데모르 등 다양한 품종의 계절 꽃을 식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단순히 꽃을 심는 것을 넘어 각 마을에서는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꽃길 조성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 환경을 가꾸는 과정에서 공동체 의식과 화합의 힘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봄의 정취를 가득 담은 형형색색의 꽃길은 설성면을 찾는 방문객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싱그러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마음의 여유를 선사한다.

곽미옥 설성면장은 바쁜 농번기를 앞둔 시기에도 꽃길 조성에 적극 참여해 준 마을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표했다. 곽 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꽃길 관리를 통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설성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완성된 설성면의 봄꽃길은 지역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공동체 활성화의 성공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