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시가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가동 중인 '클린업 전담팀'의 2차 회의를 열고, 올해 1분기 동안 추진한 주요 정비 실적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규모 시민 참여를 통해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2분기 추진 방향을 논의하며 도시 청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지난 4월 27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서남교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6개 분야 27개 부서장과 5개 구군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6년 1분기 추진 실적 보고를 통해 울산 전역에서 이뤄진 광범위한 환경 정비 활동을 확인했다.
1분기 동안 공무원과 시민 1만 3472명, 기업 관계자 391명 등 총 1만 3863명이 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의 노력으로 주요 공중화장실 121곳, 하수관로 38.1km, 맨홀 662곳, 하천 25개 구역이 정비됐다.
특히 골목길과 청소 취약지 등에서 1만 3760마대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불법 유동광고물 46만 3897건을 정비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가로녹지 42개 노선과 완충녹지 538곳, 공원 및 등산로 77곳, 문화유산·체육시설 등 총 239곳에 대한 환경 정비도 이뤄졌다.
전통시장 23곳의 청소는 물론, 영농폐기물 223톤과 해안가 쓰레기 121톤을 수거하며 지역 곳곳의 환경 문제 해결에 나섰다. 5개 구군과 연계한 행정안전부 '우리동네 새단장 사업'과 설맞이 도시환경 집중 기간 운영을 통해 울산의 도시 이미지 개선에도 힘썼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도심 청소, 도로 정비, 가로수·국가정원 관리 등 6개 분야 관련 부서와 구군이 협력하여 환경취약지, 도로변 쓰레기 수거, 가로수 정비, 체육시설 등 지역·분야별 특성에 맞는 도시 환경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강화한다. 시청 내외부 전광판, 언론사, 라디오, 시내버스 내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서남교 행정부시장은 “올해 1월부터 도시청결 기동대를 읍면동에 배치해 생활권 중심의 청소와 환경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