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서구가 오랫동안 방치됐던 탄방동의 빈집 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휴게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장기간 흉물로 남아있던 빈집이 철거되고 그 자리에 화단과 운동기구, 벤치 등이 들어서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 우려를 해소했다.
이번 사업은 대전형 빈집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탄방동 63-21번지 일대에 위치했던 해당 부지는 올해 1월 착공해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최근 정비를 마쳤다.
시비 보조금을 포함해 총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그동안 이 빈집은 안전상의 문제와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서구는 이러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부지를 말끔히 정리하고 다채로운 식물로 꾸며진 화단을 조성했다.
또한, 주민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운동 기구와 벤치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대전형 빈집 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앞으로도 방치된 공간을 주민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번 탄방동 휴게공간 조성을 계기로 지역 내 다른 빈집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