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PEDIEN] 정읍시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농촌 왕진버스'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병원 방문이 어려운 만 60세 이상 농업인과 고령층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며 의료 공백 해소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첫 운행은 지난 24일 신태인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300여 명의 주민이 방문해 내과 진료와 약국 상담, 근골격계 질환 관리 등 다양한 의료 지원을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의료봉사회 소속 전문 의료진이 투입돼 시력 검안과 돋보기 지원까지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종합 의료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과 고령층의 고질적인 건강 문제를 해결하려는 취지다.

시는 이번 신태인 첫 운영의 성공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왕진버스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7월에는 황토현농협, 11월에는 칠보농협에서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 왕진버스는 병원 이용이 어려운 농촌 어르신과 농업인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료 지원을 통해 주민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 시책 확산 기록
농촌왕진버스 — 정읍시은(는) 전국 42번째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53곳) · 확산 현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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