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경주시 제공)



[PEDIEN] 경주시는 지난 24일 경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에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모두가 존중받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매년 4월 20일은 장애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북돋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인 장애인의 날이다. 이번 기념식은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행사는 어울림한마당봉사회의 활기찬 라인댄스와 일타고수 퓨전북장구팀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은 참석자들에게 장애인 인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시민, 장애인, 자원봉사단체 등 유공자 45명에게 표창패와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역할을 해왔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이번 행사가 모두가 존중받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념식을 통해 경주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천명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