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령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지역 내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속도를 낸다. 특히 고령우체국과 손잡고 추진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사업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위험에 처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우체국 집배원이 직접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사랑의 소포'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생활 상태와 안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이다.
위기 징후가 포착되면 즉시 복지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민간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한다. 현재 고령군은 안부 확인이 필요한 1인 위기가구 175세대에 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올해 해당 공모사업에는 지난해 31개 지자체보다 대폭 늘어난 전국 57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이러한 경쟁 속에서 고령군이 3년 연속 선정된 것은 사업의 효과성과 운영 역량을 명확히 보여주는 결과이다.
고령군은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27일 고령우체국 집배원들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의 개념, 현황, 개인정보 보호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전달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참여 지자체 확대 속에서도 3년 연속 선정된 것은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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