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정책 참여를 이끌기 위해 '꿈드림청소년단 9기'를 새롭게 위촉했다.
지난 27일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단원 10명을 포함해 총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둔다.
행사는 개회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소장 인사말 등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2026년 활동 운영 방향 안내와 단원 소개, 대표자 포부 발표 등이 이어지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새롭게 위촉된 9기 단원들은 앞으로 1년간 영주시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겪는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및 지원서비스를 제안할 계획이다.
박서원 청소년단 단장은 "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겪는 차별과 불편함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필요한 변화를 직접 만들어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단원들과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영주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정경숙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걷는 청소년들이 이번 활동으로 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꿈드림청소년단 9기 위촉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닌, 지역 사회의 능동적인 주체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지역 정책에 반영되어 더욱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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