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한국생활개선 남해군연합회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연합회 군 임원과 읍면 임원진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거나 거동이 불편해 식사 해결에 난항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만들었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반찬 3종을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 반찬들은 남해군 관내 221개 마을의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에 고루 전달됐다.
이는 소외된 이웃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를 거둬 나눔 실천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다.
이명심 회장은 “노령인구 비중이 높은 농촌 지역에는 경제적 어려움과 소외감을 느끼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 계층이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소외되지 않도록 서로 보살피고 보듬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우리 군 발전과 농촌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남해군연합회는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해 매년 읍·면별 과제학습, 각종 봉사활동, 환경 정화, 농촌지역 안전재해 예방활동 등 다채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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