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PEDIEN] 김제시가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및 혁신 관광 벤처기업들과 손을 잡았다.

지난 28일 시는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2026 BETTER: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체류형 관광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현서 김제시 부시장과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새로운 관광 모델을 실증할 7개 혁신 스타트업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기대를 모았다.

이번 협약은 김제시의 관광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확고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 기업들은 각자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김제만의 특색 있는 체류형 상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고결은 '죽산 로컬라운지'를 기반으로 마을호텔 코디네이션 서비스를, 기르는 재한 외국인 커뮤니티와 연계한 'K-Rice Night-Race'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디어먼데이는 마을호텔 플랫폼 구축 및 시범사업 운영을, 마이스팩토리는 공공 유휴시설을 활용한 기업 및 단체 대상 워크숍 프로그램을 구상했다. 문카데미는 로컬 스포츠 관광 프로그램을, 에프엘디 스튜디오는 콘텐츠 및 쌀 구독 기반 '오늘의 평야' 플랫폼 기능 고도화를 맡는다. 다리메이커는 역사·관광자원을 활용한 가족 단위 프리미엄 아이돌봄 체류형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공적인 사업 안착을 위해 한국관광공사는 유망 관광벤처를 발굴하고 사업모델 실증을 지원한다. 김제시는 이들 기업이 지역 내에 원활히 정착해 실증을 마칠 수 있도록 행정 및 인허가를 지원한다.

시는 내년에는 사업을 지속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자체 예산을 투입해 홍보와 판로 개척을 도울 계획이다.

이현서 부시장은 “7개 혁신 벤처기업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한국관광공사의 든든한 지원이 더해져 김제시가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을 마중물 삼아 더 많은 생활인구가 유입되는 김제만의 성공적인 로컬 관광 모델을 완성하겠다”며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전국 시책 확산 기록
체류형관광 — 김제시은(는) 전국 2번째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10곳) · 확산 현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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