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의 주요 상수원인 용담호의 깨끗한 수질 유지를 위해 민관이 손잡고 상류 하천 정화 및 오염원 점검 활동을 펼쳤다. 지난 29일 장수군 장계천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실천활동에는 전북자치도와 진안·무주·장수군, 전북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민간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해 용담호 수질 보전에 힘썼다.

장계천은 용담호로 흘러드는 주요 상류 하천 가운데 하나로, 이번 활동은 선제적인 수질 관리를 강화하려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장계시장 인근 장계천변을 따라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함께 생활 및 농업계 오염원이 하천으로 유입되는지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며 예방 중심의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 단순한 정화 작업을 넘어, 상류 지역의 잠재적 오염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수질 관리체계를 굳건히 하는 데 큰 의미를 뒀다.

전북자치도는 '용담호 수질보전협의회'를 중심으로 반기별 수질개선 실천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에 기반한 오염원 관리와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용담호의 깨끗한 수질을 보전할 계획이다.

특히 2030년까지 총유기탄소 기준 2mg L 이하의 수질 유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관리 노력도 멈추지 않을 방침이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용담호는 도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상수원인 만큼 지속적인 현장 관리와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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