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주요 축제장의 '바가지요금' 근절과 위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불거진 지역 축제 먹거리 논란을 잠재우고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앞두고 관광객 신뢰를 회복하려는 의지다.
이번 점검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지난해 방문객 10만 명 이상을 기록했던 양구곰취축제, 속초 설악무산문화축전, 삼척장미축제, 춘천마임축제 등 4개 축제가 대상이다.
도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강원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고 현장에서도 빈틈없이 살필 계획이다.
점검은 크게 사전 점검과 현장 점검으로 나뉜다.
사전 점검 단계에서는 축제 관계자와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공정거래 교육 계획 반영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입점 공고 시 가격 준수사항을 명시하고, 업체들로부터 바가지요금 근절 서약서를 받는지, 먹거리 가격표를 홈페이지에 게시하는지 등을 꼼꼼히 살핀다.
미비점이 발견되면 축제 개시 전까지 시정을 독려하고 재점검을 실시해 문제 발생 소지를 미리 차단한다.
현장 점검에는 도와 시군이 합동 점검반을 꾸려 나선다.
판매 부스에 가격표가 제대로 게시됐는지, 가격표보다 초과 징수하는 행위는 없는지, 주변 상권 대비 가격이 과도하게 책정되지는 않았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먹거리 입점 업체의 조리 시설 청결 유지 상태도 빼놓지 않고 살핀다.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경미한 경우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을 요구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시군과 협의해 패널티 부과 등 강력한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동준 관광정책과장은 "관광객들이 바가지요금 걱정 없이 강원도의 맛과 멋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상인들과의 상생을 통해 건강한 축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국 시책 확산 기록
바가지요금 — 강원특별자치도은(는) 전국 6번째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16곳) · 확산 현황 보기
피디언이 수집한 전국 지자체 보도자료(2023-01~)의 발표 시점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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