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고 성적을 거두며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광주시교육청이 2년 연속 최우수 '가' 등급을 달성하며 민원행정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매년 실시된다. 전국 시·도교육청을 비롯해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총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에 걸쳐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하며, 기관별 점수에 따라 '가'부터 '마'까지 등급이 부여된다.
광주시교육청은 모든 평가 부문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하며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혁신적인 민원 시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목할 만한 성과로는 중대 범죄 피해 학생들을 위한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이다. 교육, 치안, 행정, NGO 등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는 피해 학생들의 빠른 회복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늘봄학교 이용 학부모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AI 챗봇 '광주 늘봄지니'를 도입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늘봄학교 관련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며 수요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는 분석이다.
시상식은 지난 29일 세종청사 민원동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광주시교육청은 이날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최승복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민원 현장에서 시민과 교육가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최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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