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한국반려식물협회와 손잡고 급증하는 반려식물 수요에 발맞춰 토종 자생식물을 활용한 새로운 실내정원 모델 개발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연구 기반을 공동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반려식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늘었다. 그러나 실내 환경에 적합한 식물 소재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우리 고유의 생태적 가치를 지닌 식물 자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사단법인인 한국반려식물협회는 반려식물 문화 확산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성을 갖춘 단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토종 자생식물을 활용한 실내 반려식물 소재 선발과 실내정원 활용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한국반려식물협회는 현장 경험과 전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연구 결과의 실용화와 산업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토종 자생식물 등 반려식물 유전자원 교류 △현장 적응성 평가 및 재배 특성 연구 △반려식물 관련 공동연구 추진 △연구 결과의 현장 적용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실내 환경에 적합하면서도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지닌 식물 자원을 찾아내고,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실내정원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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