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시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실태조사원 134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동시에 시민들에게 공공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채용은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을 선발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정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특히 생계형 체납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경우 복지 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체납자 중심의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최종 선발된 실태조사원은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인천시청 및 군·구 세무부서 등에서 근무한다. 8월 1일부터 31일까지는 혹서기 안전대책에 따라 무급휴무 기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내근 조사원은 전화 납부 안내와 관련 자료 정비 업무를 담당하며, 외근 조사원은 체납 사실 안내, 체납 사유 및 애로사항 청취, 생계형 체납자 발굴 등 현장 업무를 수행한다. 이들은 본청 40명, 강화 3명, 옹진 4명, 영종 6명, 제물포 4명, 미추홀 12명, 연수 11명, 남동 13명, 부평구 14명, 계양구 7명, 서해 12명, 검단 8명 등 각 지역에 배치된다.
채용 공고는 4월 30일부터 5월 12일까지 인천광역시 누리집에 게시되며, 원서 접수는 5월 15일부터 5월 2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지원자는 인천시청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6월 4일 발표되며, 2차 면접시험은 6월 11일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6월 18일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은퇴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균형 있게 선발할 계획이며, 세무·상담·복지 분야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김범수 시 재정기획관은 “전화 상담 및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생계형 체납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필요시 복지 서비스와 연계하는 체납자 중심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세정 행정을 위해 책임감 있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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