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화성특례시 선수단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특례시가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지난해보다 두 계단 상승한 종합 4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선수단은 뛰어난 기량과 투철한 도전 정신으로 금메달 20개를 포함해 총 6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회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광주시 일원에서 열렸다. 화성특례시는 총 17개 종목 중 13개 종목에 선수 128명과 임원 70명 등 198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출전시켰다.

그 결과 금메달 20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24개를 따내며 총점 4만8863점을 기록했다.

특히 화성특례시는 전년도 종합 6위에서 올해 종합 4위로 두 계단 상승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선수단의 꾸준한 노력과 기량 향상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가장 투철한 도전 정신을 보여준 시·군에 수여되는 '도전상'도 함께 수상하며 이번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종목별로는 게이트볼이 전 종목을 석권하며 지난해에 이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당구 역시 뛰어난 경기력으로 종합 1위에 오르며 화성시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론볼, 수영, 역도, 육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총 13명의 선수가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존경과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 확대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화성특례시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향후 더 큰 도약을 기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