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 다산동 복지플랫폼이 증가하는 사회적 고립 가구와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나섰다. 최근 서울 마포구 고립예방센터를 찾아 선진 시스템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지역 맞춤형 복지체계 고도화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서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남양주시니어클럽 등 7개 민관 복지 현장 실무자 1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울시 고립예방센터의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을 청취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전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관 복지 현장 실무자들이 직접 선진 대응 체계를 확인하고 이를 지역 여건에 맞게 적용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이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다산동 복지플랫폼은 이미 2022년부터 관내 12개 민관기관이 참여하는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이슈를 공유하고, 고독사 예방 캠페인과 자원 공유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러한 기존 활동에 더해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복지플랫폼 운영 체계를 한층 개선할 계획이다. 기관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맞춤형 서비스 발굴과 위기 가구 조기 발견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사회적 고립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 센터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수사례를 적극 도입해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산동 복지플랫폼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내 고립 가구와 고독사 위험에 처한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 다산동이 고독사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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