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영육아 아동 청소년의 행복을 디자인하다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이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모든 아이가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섰다. 단순한 행정 지원 대상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체로 인식하며, 돌봄·교육·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을 펼친다.

이는 '아이의 행복이 곧 지역의 미래'라는 합천군의 확고한 신념에서 비롯됐다. 아이들이 지역 안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다시 지역의 구성원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위한 맞춤형 돌봄은 합천군육아지원센터가 중심이다. 놀이체험실, 어린이 도서관,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모교육과 양육상담을 통해 양육 부담을 덜고, 모래놀이·벽화그리기 등 정서 발달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돕는다.

다함께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메우고 공동체적 돌봄 문화를 확산시킨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한부모, 장애부모 가정 등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을 위해 종일제·시간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정 상황에 맞는 돌봄을 지원한다.

학령기 아동의 안전하고 즐거운 성장을 위해서는 8개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방과 후 돌봄과 학습, 정서 지원을 함께 제공하며, 학습지도, 급·간식 제공, 놀이·문화·체육활동 등 종합적인 돌봄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센터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의 달', 가족 한마당 축제는 아동 간 교류와 협동심을 증진시킨다.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만 9세부터 14세까지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댄스·밴드연습실, 노래연습실, DVD 감상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건전한 여가와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학습 격차 해소에 기여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 지원과 위기청소년 사례관리, 예방교육 등으로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위기 대응을 강화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검정고시 학습지원, 대입 지원,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업 복귀와 진로 탐색을 돕는다. 건강검진·급식 지원 등 생활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도 제공하며 청소년의 안정적 자립을 지원한다.

합천군은 이처럼 돌봄이 필요한 아동부터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까지 성장 단계 전반을 아우르는 주요 시설과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다. 아이들이 지역 안에서 안전하게 머물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는 모습이다.

다양한 돌봄·문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부모의 부담은 덜고 아이와 청소년에게는 더 많은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며 '아이를 함께 키우는 지역사회'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이가 행복해야 지역의 미래가 지속될 수 있다"며 "마을과 이웃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공동체적 돌봄 문화를 확산시켜 가족 친화적이고 아동·청소년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 시책 확산 기록
아이키우기좋은도시 — 합천군은(는) 전국 16번째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25곳) · 확산 현황 보기
피디언이 수집한 전국 지자체 보도자료(2023-01~)의 발표 시점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