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담양군이 경제적 위기에 놓인 군민들을 위해 생필품을 조건 없이 신속하게 지원하는 ‘그냥드림사업’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 사업은 실직, 질병 등으로 생계 유지가 어려운 군민에게 복잡한 서류 절차 없이 긴급 생필품을 제공하는 밀착형 복지 서비스다. 기존 복지 제도가 자격 요건 확인에 시간이 소요되었던 점을 개선, 도움을 요청하는 군민에게 현장에서 즉시 물품을 전달하여 '복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는 취지다.
생계가 어려운 군민이라면 누구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분 확인과 간단한 점검표 작성만으로 1인당 2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2회 이상 방문 시에는 반드시 사회복지사와 상담을 거쳐야 하며, 연간 이용 횟수는 3회로 제한된다.
담양군은 반복 방문자에 대한 심층 상담을 통해 은둔형 고립 가구나 복지 정보에 취약한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가구별 맞춤형 지원으로 근본적인 자립을 도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은 심리적 부담이나 정보 부족으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그냥드림사업이 따뜻한 손길을 먼저 내미는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담양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내 민간단체 및 기업들과 협력하여 기부 물품을 확보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전국 시책 확산 기록
그냥드림사업 — 담양군은(는) 전국 6번째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29곳) · 확산 현황 보기
피디언이 수집한 전국 지자체 보도자료(2023-01~)의 발표 시점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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