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도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갑작스럽게 생계 위협에 내몰린 도민들을 돕기 위해 '그냥드림' 사업을 모든 시군으로 확대한다. 별도의 소득 기준이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필요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복지 제도 접근이 어렵거나 사회적 편견으로 도움을 망설이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냥드림' 코너는 지역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 내 유휴 공간에 마련된다. 이용자는 1인당 3~5개 품목을 2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상담 및 복지 자원 연계를 병행하여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로 연결하는 '따뜻한 복지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12월 계룡시를 시작으로 천안, 논산, 태안에서 시범 운영된 이 사업은 2,173명의 도민이 이용했으며, 이 중 82명을 복지 서비스와 성공적으로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긍정적 결과를 바탕으로 도는 올해 더 많은 도민이 적시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지난 11일 금산군, 12일 보령시에 이어 오는 18일 홍성군과 아산시, 19일 공주시에서도 개소식이 예정되어 있다. 서산, 당진, 부여, 서천, 청양, 예산군 등 나머지 6개 시군에서도 오는 9월부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도는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보다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어려움을 겪는 도민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그냥드림 사업은 단순 지원을 넘어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따뜻한 복지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시책 확산 기록
그냥드림 — 충남도은(는) 전국 25번째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66곳) · 확산 현황 보기
피디언이 수집한 전국 지자체 보도자료(2023-01~)의 발표 시점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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