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경도인지장애 조기선별시스템 (광주광역시 제공)



[PEDIEN]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 기술 구현의 전초기지로 거듭난다. 시는 행정복지센터, 공원, 주차장 등 도시 곳곳에 마련된 3375개의 실증 장소를 혁신 기술 기업들에게 상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모두의 AI, 실증도시 광주’라는 비전 아래, 시민들의 일상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기업들의 실증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다. 광주시는 이러한 실증 장소를 지속적으로 늘려 혁신 기술의 상용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실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후에는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기존 지원 사업과의 연계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도 진행된다. AI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위치나 규모에 상관없이 누구나 실증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광주기업실증원스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실증 장소와 진행 중인 사업 내용을 해당 누리집에 공개하여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에게는 혁신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광주·전남 통합 이후에는 실증 자원을 더욱 확충하고, 초광역 단위 실증을 위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방안까지 모색할 방침이다.

손두영 인공지능산업실장은 "도심 전체를 실증 현장으로 활용해 기업에는 기술 상용화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혁신 기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AI 문화를 확산시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