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PEDIEN] 충청남도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되는 ‘섬’을 주제로 한 비엔날레 개최 준비에 속도가 붙는다.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지난 18일 충남도청에서 18명의 전문가를 위촉하며 성공적인 행사 준비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에 발족한 자문위원회는 △전시·예술 △홍보·후원 △행사·관광 등 총 3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분야의 대학 교수, 공공기관 및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섬 비엔날레 준비 및 운영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대외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열린 위촉식에는 홍종완 충남도지사 권한대행 겸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장 선출, 추진 현황 보고 및 자문 의견 청취가 이어졌다. 김인선 윌링앤딜링 대표가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조직위와의 긴밀한 소통을 약속했다.

홍종완 이사장은 “섬 비엔날레는 우리 섬의 가치를 예술로 재해석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자문위원들의 경험과 식견을 더해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제1회 섬 비엔날레는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충남 보령의 원산도와 고대도에서 24개국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직위는 자문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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