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청우평생학습관 도배실무과정 교육생, 주거 취약계층 봉사활동 전개 (부안군 제공)



[PEDIEN] 부안군 청우평생학습관 도배실무과정 교육생들이 배움의 결실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지난 19일, 교육생 10명은 부안읍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 도배 기술을 활용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육생들이 학업 과정에서 익힌 실무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현장에는 교육생뿐만 아니라 강사, 지역 단체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태며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평생교육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동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교육생들의 정성과 기술은 누군가의 삶을 위로하는 손길이 되었고, 이는 지역 곳곳에 희망의 씨앗을 뿌렸다.

부안군이 운영하는 도배실무 교육은 지역 주민들의 직업 역량을 강화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 습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습자들은 이를 통해 자립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얻고 있다.

특히 1, 2기 수료생들은 ‘손길모아 도배봉사단’이라는 학습 공동체를 결성하여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재능기부를 실천하며, 평생학습이 지역사회 안에서 나눔으로 이어지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평생교육을 통해 얻은 배움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진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습자들이 배움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하반기에도 도배실무 4기 과정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