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의 창업체험교육 지도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지난 20일 동구 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첫 연수에는 실전 창업가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과정의 핵심 요소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 교사들은 기업가 정신 함양, 창업 스토리 나눔, 실제 창업 사례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창업체험교육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창업체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과 도전 정신을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창업 과정에서 겪는 문제 인식, 시장 분석, 실패를 딛고 성장하는 과정 등을 배우며 학생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교육 방법을 탐색했다.
서일초등학교 이주림 교사는 "연수를 통해 창업가 정신이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문제해결능력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이번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수업에 적극 활용해볼 생각"이라고 교육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2일 두 번째 연수를 같은 장소에서 이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참가자들의 후기를 수렴하여 향후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창업체험교육은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능동적인 학습 과정"이라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에게 창업체험교육의 무한한 가능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도전 정신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교육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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