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 수상 (진주시 제공)



[PEDIEN] 진주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임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진주시는 지난 21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2026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해당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 경쟁력과 정책·서비스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은 조선일보 디지털 편집국 조선비즈가 주관하고 TV 조선과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진행됐다.

진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촘촘한 보육 인프라 구축, 다각화된 돌봄 서비스 제공, 가족 친화 관련 정책의 적극적인 운영 현황 등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보육실은 2025년부터 동일 생활권인 사천 지역 보호자까지 이용 범위를 확대하며 맞춤형 보육 지원에 힘쓰고 있다.

2022년부터는 4~5개 어린이집이 협력해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동체 기반 공유보육 모델인 ‘구슬모음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며, 지역아동센터 6곳에서는 6세부터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 야간 연장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2019년부터 확대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11곳에서는 일상생활 지도, 독서지도, 놀이 및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맞벌이 가정의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우리 아이 건강 도시락’ 사업 또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성북동 아동복지센터 내 공공형 키즈카페 ‘별별하모놀이터’를 비롯해 권역별 장난감 은행 7곳, 하모 건강동산, 공동 육아나눔터 등 아동 복지 시설과 하모 유아스포츠단, 월아산 숲속의 진주, 야외 물놀이장, 야외스케이트장·썰매장 등 다양한 체험형 여가 시설을 통해 아동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박일동 진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진주시의 보육·돌봄 정책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보호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시책 확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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