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도교육청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2026년 강원 국제청소년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지난 5월 22일 강릉아메리칸코너에서 열린 이번 사전활동에는 포럼 참가 예정인 도내 고등학생 25명이 참여했다. 경포고등학교와 삼일고등학교 소속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을 주제로 깊이 있는 탐구를 진행했다.

이번 사전활동은 학생들이 세계적인 주제에 대해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기르고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의 글로벌 소통 및 협력 능력 신장을 목표로 하는 이번 행사는 특히 한미 간 문화 및 교육 교류의 중심지인 강릉아메리칸코너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주한미국대사관의 이윤주 교육담당관이 참석해 양국 교육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Vicky Wason 미국 유타대학교 초청 교수가 'A.I, and You-Shaping the Future with Curiosity, Responsibility, and Empathy-'를 주제로 워크숍을 이끌었다. Wason 교수는 미국에서 ESL 강사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한 교육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소개했다.

워크숍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강연 이후에는 참가 학생들이 조별로 나뉘어 열띤 토론을 벌이고, 강연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포럼의 국제적인 성격을 반영하듯, 모든 강연과 토론, 질의응답은 영어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실질적인 국제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변미영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사전활동이 7월에 열릴 2026년 강원 국제청소년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포럼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글로벌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활동을 시작으로 강원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 함양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