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지원단이 백령초등학교와 북포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초등학생 생존수영 실기교육' 운영을 지원하며 도서 지역 교육 격차 해소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9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수영장 인프라가 부족한 섬 지역의 환경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학교지원단은 영종도 내 호텔 수영장과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교육 첫날인 19일에는 백령초 학생들이, 20일에는 북포초 학생들이 참여하여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위급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생존 기능을 익혔다.
단순한 실기 교육을 넘어, 학생들은 현장체험학습 일정과 연계된 물놀이 체험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 기회도 가졌다.
특히 학교지원단은 기상 변화와 긴 이동 거리 등 섬 지역 학교가 겪는 특수성을 고려해, 생존수영 교육 전 과정의 행정 업무를 전담 처리하는 ‘맞춤형 통합 지원책’을 펼쳤다. 이는 일선 학교가 오롯이 교육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또한, 교육 당일을 포함한 육지 체류 기간 동안 학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이동 차량 배치에도 힘썼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생존수영 교육은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 필수 교육”이라며, “도서지역 학생들이 환경적 제약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종료 후 학교지원단은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내년도 도서지역 생존수영 지원 계획 수립에 반영되어 더욱 발전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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