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이팀 ‘갬블러크루’의 축하무대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가 지난 23일 정약용도서관과 다산문화공원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OFFLINE: 바쁨을 끄고 여유를 켜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학업과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보고 휴식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행사의 시작은 붐업 레크레이션과 남양주시 청소년뮤지컬단 ‘이지씨어터’의 식전공연으로 활기를 띠었다. 이어 국내 정상급 비보이팀 ‘갬블러크루’의 역동적인 축하무대가 펼쳐지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주요 순서 중 하나였던 청소년상 및 모범청소년상 시상식에서는 자원봉사, 사회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한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진 시 홍보대사 가오가이의 축하공연 또한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소년 고민 해소 퍼포먼스는 종이 폭죽을 터뜨리며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는 상징적인 연출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야외 행사장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에이드 만들기, 다트게임, 키링 제작, 독도 퍼즐 체험, 두더지게임, 펀치기계 등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들은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쉼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야외무대에서는 남양주시 청소년예술제 입상 동아리 및 학교 소속 동아리들의 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장 주변에는 빈백과 캠핑 의자가 비치되어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공연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었다. 또한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체험관’에서는 독도 디지털 역사 교육, AI 위인 포토존, 독도 4D 체험 등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상수 남양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으로 쉴 수 있는 시간을 선물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하루가 더 가벼워질 수 있도록 시가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