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가 향후 4년간 지역 복지 정책의 나침반이 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이를 위해 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와 심층 토론회를 개최하며 미래 복지 구상을 구체화하기 시작했다.
행사에는 유호연 정읍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정관일 정읍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분과위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식산업연구원이 맡아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연구진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와 가용 자원을 면밀히 조사하여 정읍시만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중장기 정책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보고회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계획 수립의 기본 방향과 앞으로의 추진 일정을 공유하며 전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곧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잘 대변하는 민관 전문가들이 모여 심층 토론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지역 복지 현안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세부 협력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유호연 권한대행은 "날로 다양해지는 주민들의 복지 수요와 지역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민간의 전문성과 공공의 행정력이 견고하게 결합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진정한 정읍형 지능형 복지 도시를 완성하기 위한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제안된 귀한 의견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용역 수행 기관 역시 내실 있고 완성도 높은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형식적인 계획에 그치지 않고,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든든한 복지 체계를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전국 시책 확산 기록
제6기지역사회보장계획 — 정읍시은(는) 전국 10번째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30곳) · 확산 현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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