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안전 의식과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체험 중심 안전 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 체험과 실습을 통한 안전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 다양한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안전 수칙을 생활화하도록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이다.
올해 총 20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교육 프로그램은 도내 희망 학교 및 학급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각 학교의 여건과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최적화된 체험형 안전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크게 △생활 안전 △교통 안전 △재난 안전 △응급 처치 등으로 구성되며, 학교의 희망 사항과 학생들의 수준, 교육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맞춤형 프로그램 선택이 가능하다. 이는 학생들이 이론적인 지식 습득을 넘어, 실제적인 경험을 통해 안전을 체득하도록 유도한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만족도 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를 분석하여 2027년 사업 운영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한층 더 높일 방침이다.
김용인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이번 체험 중심 안전 교육은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 수칙을 익히고 이를 실천하는 힘을 기르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 교육을 꾸준히 지원하여 학생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지난 5일 이월초등학교에서는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체험 교육이 열렸다. 학생들은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올바른 자전거 타기 자세, 각종 교통 표지판의 의미 등을 직접 체험하며 익혔다. 이러한 생생한 경험은 안전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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