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6월 한 달간 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2026. 충북교육청 환경의 달: 지구 6월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환경의 달은 학교 교육과정 내 실천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교육센터의 특별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기관과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합하여 환경 교육을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는 환경 교육의 폭과 깊이를 동시에 넓히려는 시도다.
전국 학교에서 공동으로 진행되는 '전기 없는 1교시' 프로그램은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수업 1차시 동안 전기 기자재와 조명 사용을 최소화하며 진행된다. 각 학교는 환경의 날 계기 교육, 환경 수업, 야외 탐구 활동 등을 학교별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더불어 '학교환경교육 실천 챌린지 해보세요'를 통해 환경 캠페인, 생활 속 환경 실천 빙고, 환경 영화제 참여, 환경 교구 활용 수업 등 학급, 동아리, 학년 단위의 다채로운 자율 환경 실천 활동도 추진된다.
환경교육센터 '와우'에서는 환경 교육 연계 전시를 개최하고,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주말 환경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멸종 위기 동물을 주제로 한 기획 전시 'FOREVER FREE'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공존의 가치를 나눌 기회를 마련한다.
지역 기관과의 연계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청주동물원과 협력한 동물 진료 차량 프로그램, 청주기상지청과 함께하는 기상·기후 사진전, 한국교원대학교 예비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순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삶 속에서 환경의 가치를 실천하는 환경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이 실질적인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위한 행동을 실천하도록 독려하기 위한 교육청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지구 6월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은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서 환경 감수성을 함양하는 계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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