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시가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 13곳의 측량을 모두 완료하고 본격적인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측량을 마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는 지적확정예정조서가 개별 통지되며, 오는 6월 25일까지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이번 측량 대상지는 호곡, 옥전, 평촌, 송내, 강석, 사석, 사매2, 부절, 서곡, 호경, 내기, 대산, 도랑지구 등 총 13개 사업지구다. 의견 제출 기한은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이다.

남원시는 바쁜 농번기에도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특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시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현장 의견접수'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신속하게 경계 확인과 협의를 진행하여 토지 소유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원활한 의견 수렴을 도모한다.

구체적인 '찾아가는 현장 의견접수' 일정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도랑지구는 8월 6일 금동행정복지센터, 호경지구는 8월 9일 호경경로당에서 진행된다. 서곡지구는 8월 11일 이백면행정복지센터, 사매2·대산지구는 8월 16일 사매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내기지구는 8월 17일 내기마을회관, 호곡지구는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수지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한다. 옥전·평촌·송내·강석·사석지구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대강행복문화센터 카페 옆 회의실에서, 부절지구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산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의견을 접수한다.

제출된 의견은 향후 현장 조사와 토지 소유자 간 협의·조정을 거쳐 검토된다. 최종적으로 '남원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토지의 경계가 확정될 예정이다.

김민주 민원과장은 "찾아가는 현장 의견접수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