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인제교육지원청이 인제군청과 손잡고 미래 신산업 기술 체험과 지역 고유 가치 발견을 통합한 ‘제14회 드림하이 페스티벌 연계 직업체험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10일 인제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및 학교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대도시와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 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박람회는 △자기 이해 및 진로 설계존 △지역 전략 및 인제 특화 미래 산업존 △인공지능 및 미래 직업 혁신존 △지역 전문가 또는 공공기관존 △진로 설계 컨설팅존 등 총 5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학생들은 23개의 직업 체험 부스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5개의 진로·진학 상담 부스에서는 맞춤형 컨설팅을 받았다.
특히 인제군청은 볼펜·키캡 꾸미기 체험 및 ‘추억의 뽑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 코너를 마련해 학생들의 흥미를 더했다. 총 35개의 부스가 운영되는 동안 학생들은 단순히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도록 설계된 ‘JOB-아라 활동 워크북’을 활용했다.
학생들은 필수 부스를 체험하며 스탬프를 획득하고, ‘나의 진로 탐색 기록장’과 ‘종합 소감문’을 작성했다.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인제군의 특화 자원과 UN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연계한 ‘나만의 심화 탐구 챌린지’ 프로그램이 워크북에 수록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 복귀 후 수행평가나 동아리 활동에서 대입 경쟁력 및 글로컬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 모든 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 체험활동란에 기재될 예정이다.
최수호 교육장은 “이번 직업 체험박람회가 우리 청소년들이 교과서 지식을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연결하고 삶의 주인이 되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의 경험이 학생들에게 진로 발견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강력한 엔진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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