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의회가 10일 제106회 임시회를 열고 8일간의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세종시교육청의 1조 3,458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핵심 안건으로 다뤄진다.
임채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지방선거에 대한 감사와 함께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5기 시정 및 의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번 추경 예산안이 학교 현장의 노후 시설 보수, 급식실 환경 개선 등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과 직결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저소득층 및 위기 학생 등 취약계층 지원에도 예산이 집중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임 의장은 예산이 아이들을 위해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하게 살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순열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행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언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추경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제안설명이 청취되는 등 총 4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7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유인호·이현정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함께 2026년도 제1회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등 주요 안건 처리가 이어질 전망이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를 통해 민생 안정과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환경 개선에 필요한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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