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 영화제, 군민 호응 속 개최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한 생명존중 영화제가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6월 9일부터 16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고성 CGV에서 무료로 상영된 이번 영화제는 관람객들에게 팝콘과 음료를 제공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1회차와 3회차 상영은 모집 시작과 동시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군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약 300명의 군민이 이번 영화제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상영작으로는 '이웃집 토토로', '리틀 포레스트', '나의 특별한 형제' 등이 선정됐다. 이 작품들은 가족과 이웃, 친구의 소중함, 그리고 공동체의 가치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영화 상영과 더불어 '2026년 자살예방·생명존중 표어 공모전' 당선작 시상 및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나·가족·이웃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 캠페인 부스도 운영되어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데 기여했다.

김성진 대표위원장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생명을 지키고 서로를 응원하는 긍정적인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영화제가 군민 여러분께 잠시 쉬어가며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생명존중 영화제는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 지역복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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