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복지정책 4년 청사진 그린다… ‘지역사회보장계획 공론장’ 개최 (은평구 제공)



[PEDIEN] 서울 은평구가 향후 4년간 지역 복지 정책의 나아갈 길을 그리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 10일 은평구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 및 전략도출 공론장'을 개최하고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은평구 복지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복지 정책 추진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먼저 중간보고회를 통해 은평구 현황과 주민 욕구 조사, 표적집단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17가지 전략이 제시됐다.

이어진 공론장에서는 17개 전략을 중심으로 주민과 전문가들이 모여 은평구 복지 정책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통합돌봄, 기후환경, 평생교육, 민관협력 등 주요 분야별 정책 과제와 실행 방안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쏟아졌다.

은평구는 이번 공론장에서 나온 귀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계획을 더욱 발전시켜,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안형준 은평구 부구청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였다"며 "제안된 의견들이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충실히 반영되어 주민들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 정책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앞으로 4년간 은평구 복지 정책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주민의 수요와 지역 특성을 세심하게 반영한 실질적인 복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