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한얼초등학교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용감 핑크셔츠데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는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도록 독려하기 위한 '2026 함께 성장, Let's Grow 프로젝트 2.0' 거점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침 8시 30분, 학교 정문과 인근 횡단보도 사거리에는 4, 5, 6학년 학급 임원들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나섰다. 이들은 "존중은 행동으로, 친구 사랑은 실천으로"와 같은 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학생들의 열정적인 캠페인 활동은 교직원과 전교생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냈다. 다양한 분홍색 의상과 소품을 착용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기며 함께했다.
교실 안에서도 평화로운 학교문화 만들기를 위한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색깔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성별에 얽매이지 않는 직업과 취미를 탐색하는 양성평등 교육에 참여했다. 또한 '핑크 약속 나무' 만들기, '응원 포스트잇 게시판' 운영, '칭찬 릴레이', '우리 반 학교폭력 예방 선언' 등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활동을 통해 관계를 돈독히 했다.
신영숙 교장은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차별과 편견 없이 서로를 포용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성 중심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용인한얼초가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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