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외국인 주민 대상 금연 인식도 조사 홍보캠페인 운영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가 외국인 주민의 금연 인식도를 높이고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와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외국인 주민의 흡연 실태와 금연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고, 관련 지원 서비스를 적극 알리는 데 목적을 둔다.

단원보건소는 지난 11일 1차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16일 두 번째 캠페인을 이어갔다. 현장에서는 외국인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4개 언어로 구성된 QR 코드 기반 다국어 설문조사가 운영됐다. 또한 금연구역 안내, 간접흡연 예방 홍보,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 방법 안내 등 다채로운 금연 지원 정보가 제공됐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외국인 주민의 금연 수요와 인식 수준을 파악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외국인 맞춤형 금연 사업을 기획하고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수립하는 데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금연지원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전반의 금연 문화를 확산하며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금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 인식도 조사 및 홍보캠페인은 오는 7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조사 결과는 향후 외국인 주민 대상 금연 사업 추진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