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용산구 원효로제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70세대의 취약계층 이웃에게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지난 15일, 용산구문화체육센터 1층에서 열린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에는 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350kg의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영양 관리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물가 상승으로 반찬 준비가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정성껏 담근 김치를 받으니 큰 힘이 된다"며 "늘 잊지 않고 살펴주시는 덕분에 마음까지 든든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원효로제1동 관계자는 이번 김치 나눔이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바쁜 와중에도 매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는 새마을부녀회 정미정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봉사가 일상에 살아 있는 따뜻한 원효로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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