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 백석1동에서 주민들이 직접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가 지난 16일 열렸다.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총회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역회의에서 제안된 5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총회 참석자들은 지역회의 위원과 주민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직접 투표를 통해 각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평가했다. 이 과정을 통해 백석공원의 '스마트 건강길 정비' 사업이 1순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공원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외에도 공동 2순위로 방기공원 재정비와 청천공원 그네의자 증설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4순위 교차로 알리미 설치, 5순위 검바골공원 운동기구 정비 및 신설 사업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우선순위에 올랐다. 이들 사업은 향후 고양시 소관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2027년도 본예산에 반영될지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윤효경 백석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의장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직접 선택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제안된 모든 사업이 예산에 반영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윤남 백석1동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안 사업 발굴에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사업들이 최종적으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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