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옥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가 관내 11개 마을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마을만들기사업 관내 선진지 견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들이 직접 우수한 마을 사업 사례를 접하고, 마을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견학에는 26옥천마을포럼 참여 5개 마을과 2025~2027년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6개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군북면 비야리와 이원면 대동리, 장화리 등 옥천군 내 성공적인 마을 혁신 사례로 꼽히는 세 곳을 방문했다.
군북면 비야리는 주민 화합의 거점 공간인 ‘비야리 다모여 품터’ 조성 사례를 공유했다. 낡은 마을 창고를 리모델링하여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비야리의 경험은 고령화 시대에 맞는 주민 친화형 공간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공동체 거점시설이 마을 활성화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이원면 대동리는 ‘풍경 있는 마을 사업’과 연계한 자연 친화적인 경관 조성 및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선보였다.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참가자들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자생력을 갖춘 마을 운영 모델과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학습했다.
이원면 장화리는 농업환경보존프로그램과 지역 특산물인 홍감자를 활용한 축제를 주민 공동체 활동과 성공적으로 연계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러한 노력은 마을 발전을 견인하는 성과로 이어졌으며, 장화리는 ‘옥천군 농촌마을 종합발전의 롤모델’로 주목받았다. 특히 주민 주도의 축제 운영과 환경 보전 활동이 실질적인 마을 발전으로 이어진 과정은 행정과 주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농촌 발전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김정순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장은 “마을의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은 주민들의 관심과 열정”이라며, 이번 공동 학습이 각 마을의 특색 있는 사업 추진에 실질적인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군 차원에서도 마을만들기사업 활성화와 확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옥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는 이번 견학에서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각 마을별 맞춤형 컨설팅과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사업 성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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