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고대앞마을 사랑방에 생활밀착형 운동복지공간 7월 1일 개방 (동대문구 제공)



[PEDIEN] 서울 동대문구가 제기동 '고대앞마을 사랑방' 2층 유휴 공간을 활용해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운동복지공간을 조성했다. 총 사업비 8800만원이 투입된 이 공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주민들에게 전면 개방된다.

이곳에는 트레드밀, 천국의 계단, 실내 사이클 등 총 9대의 유산소 및 근력 운동기구와 덤벨 등 다양한 운동용품이 비치된다. 기존 사무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운동, 탈의, 사무 공간을 분리했으며, 노출 천장 인테리어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였다.

고대앞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완성도를 더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건립된 '고대앞마을 사랑방'의 활용도를 극대화한다. 지상 4층, 연면적 499.89㎡ 규모의 사랑방은 1층 빨래방 및 카페, 3층 코워킹 스페이스, 4층 공유주방에 이어 2층 운동복지공간까지 갖춘 열린 복합 문화·교류 공간으로 거듭난다.

해당 시설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고대앞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맡아 운영하며, 월 2만원의 이용료는 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시설 청소 등 운영·관리 비용으로 사용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된 이번 공간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이웃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