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가 어르신들의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돕는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의 상반기 현장 점검을 완료했다. 지난 12일과 24일, 남부노인복지관과 동탄노인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2026년 사업 운영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삶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아름다운 삶의 끝을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웰다잉 교육, 인생노트 작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핵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점검은 사업이 현장에서 어떻게 운영되는지 직접 확인하고, 참여자와 기관 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평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개선할 점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참여자들은 웰다잉 교육과 인생노트 작성 과정을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남은 시간을 더욱 의미 있게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한 참여자는 "인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과정이 두렵지 않고 희망적으로 다가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주 화성특례시 돌봄복지국장은 "웰다잉은 단순히 죽음을 준비하는 것을 넘어, 현재의 삶을 더욱 의미 있고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품위 있는 노후를 준비하고 자신의 삶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관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앞으로도 사업 간담회와 성과 공유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사업에 반영하여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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