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담



[PEDIEN]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이 제이콥 헬버그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과 만나 인공지능 공급망 안정화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제2차 팍스 실리카 서밋 참석 길에 이루어졌으며, 양국은 첨단 산업 분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AI와 디지털 등 미래 첨단 산업의 핵심인 공급망 안정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국가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를 바탕으로 팍스 실리카 서밋과 같은 국제회의를 통해 첨단 제조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김 차관은 한국의 대미 전략 투자 노력을 소개하며 한미 전략 투자 특별법 시행과 한미 전략 투자 공사 출범 등 국내적인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더불어 조선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진전을 위해 필요한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번 만남은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이어질 전망이다. 양측은 올해 하반기 중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를 개최하여, 이번 서밋에서 논의된 공급망 및 첨단 기술 협력 방안을 더욱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또한, 양국 간 전략적 경제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도 계속해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