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여름철 물놀이시설 전기안전 합동점검 실시 (강화군 제공)



[PEDIEN]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 시즌을 앞두고 강화군이 관내 물놀이 시설의 전기 안전 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3일 공공 어린이 물놀이시설, 실내 수영장, 해변 등 총 8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용객 증가에 따른 감전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현장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관련 부서 공무원, 그리고 전기 분야 민간 전문가까지 총출동했다. 이들은 물놀이시설 내 전기설비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분전반 및 누전차단기의 정상 작동 여부, 전기설비 접지 및 절연 상태, 수중조명과 전기기기의 안전성, 전기배선 손상 및 노출 여부, 그리고 시설 주변의 감전 위험요인과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이었다. 특히 실제 이용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중심으로 현장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점검이 이루어졌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됐다.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개선을 완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강화군은 앞으로도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시설 관리주체의 자체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민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전기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작은 위험 요인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를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