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보다 중요한 건 '생존'… 88% 생존율 만든 서울시 '프렙 아카데미' 11기 hwp



[PEDIEN] 창업의 첫걸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생존'이다. 서울시가 청년 예비 창업가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렙 아카데미' 1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약 12주간 250시간 이상의 집중 교육을 통해 외식업 분야에서 88%라는 높은 생존율을 기록하며 그 효과를 입증했다.

'프렙 아카데미'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학습-적용-검증' 과정을 반복하며 시장에서 통하는 사업 모델을 구축하도록 돕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메뉴 개발, 브랜딩, 상권 분석, 원가 관리, 고객 검증, 사업 계획 수립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한다.

이번 11기 과정은 특히 생성형 AI 활용 교육과 시장 체험 검증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AI를 활용한 메뉴 기획, 마케팅 콘텐츠 제작, 사업 계획서 작성 등 창업 전반에 걸쳐 AI 역량을 강화하고, 외식업 박람회 견학과 소비자 품평회를 통해 최신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제품 경쟁력을 검증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은 실제 창업 성공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230명의 참여자 중 225명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창업에 나선 117명 중 103명이 현재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는 88%라는 높은 생존율로 나타나고 있다.

서울시는 교육 수료 후에도 창업 자금 융자와 지역별 종합지원센터를 통한 경영 컨설팅, 상인 네트워크 연계 등 '금융 및 사후관리 원스톱 지원 체계'를 운영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 예비 창업가이며, 오는 8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프렙 아카데미는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창업자를 키우는 실전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AI 활용 교육과 트렌드 체험, 창업 자금 연계,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