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가정에서 잠자는 안 쓰는 수건을 활용해 유기동물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잠자는 수건의 깨어남, 따뜻한 보금자리로 이어지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7월 6일부터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자원순환 나눔 활동은 지난 4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인형 나눔 활동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다. 시민들이 기부한 사용 가능한 수건과 비치타월은 세척 및 소독 과정을 거쳐 전국 5곳의 동물보호시설 및 관련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고 열악한 환경에 놓인 유기동물 보호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센터에 직접 방문해 사용 가능한 수건이나 비치타월을 전달하면 된다. 이후 자원재순환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인증사진을 촬영하면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기부된 수건은 8월 중순경 동물보호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진선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작은 관심으로 기부된 수건 한 장이 유기동물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나눔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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