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다음달 1일 ‘빛고을 농촌테마공원 야영장’ 개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 제공)



[PEDIEN] 광주 남구가 오는 8월 1일, 대촌 지역에 위치한 빛고을 농촌테마공원 내 야영장을 전면 개장한다. 이는 지난 6월 월산 근린공원에 문을 연 야영장에 이은 두 번째 도심형 야영장으로, 시민들에게 자연 속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빛고을 농촌테마공원 야영장은 개발제한구역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친환경 캠핑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국토교통부 주관 주민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로 총 16면의 텐트 사이트가 구축되었으며, 모든 사이트는 자동차 야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차량 진입이 용이하다.

캠핑 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해 바닥에는 배수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파쇄석이 사용되었다. 또한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캠핑 초보자들도 불편함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야영장 이용료는 평일 2만원, 주말 및 공휴일은 2만 5천원이며, 성수기인 7월과 8월에도 동일한 요금이 적용된다.

이곳 야영장의 가장 큰 매력은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계절마다 변화하는 대촌 들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은 야영장과 함께 빛고을 농촌테마공원의 다양한 체험 시설과 생태공간을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야영장 인근에 국제 규격의 축구장이 완공되면, 캠핑과 스포츠를 결합한 복합 레저 활동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남구는 이번 야영장 개장을 계기로 빛고을 농촌테마공원이 단순한 농촌 문화 체험 시설을 넘어, 사계절 가족 관광과 힐링을 위한 대표 여가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인근의 고싸움놀이 테마파크, 포충사, 빛고을 공예창작촌, 대골제 및 향등제 수변 산책로 등 대촌권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될 경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남구 관계자는 “빛고을 농촌테마공원 야영장이 자연 속에서 쉼과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여가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제 규모 축구장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남구를 스포츠와 캠핑, 생태관광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대표 레저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