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민선 9기 공약 세부 실현계획 밑그림 그린다 (대전유성구 제공)



[PEDIEN] 대전 유성구가 민선 9기 구청장 공약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정용래 유성구청장 주재로 각 부서별 공약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민선 9기 공약사업 실무보고회'가 열린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국회의원과의 정책 간담회를 통해 협력 기반을 다진 데 이어, 구정 비전과 공약 사업의 실행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다.

총 18개 부서에서 추진하는 6대 분야 51개 공약사업의 실행 가능성과 재원 확보 방안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된다. 각 공약 사업별 추진 여건과 법적·제도적 기반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협력 체계 수립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첫날인 8일에는 창업혁신 펀드 조성, 청년특화주택 건립, 유성복합문화예술센터 건립 등 경제·문화 분야 15개 공약사업의 추진 계획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어 9일에는 마을자치, 사회돌봄, 노인·장애인 복지, 아동 복지 분야 11개 사업, 10일에는 환경, 교통, 재난안전, 건설 분야 25개 사업의 추진 계획이 논의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선 9기에는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사업 추진의 속도와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며 “말보다 행동으로, 약속보다 실천으로 유성구를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를 넘어 글로벌 혁신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유성구는 이번 실무보고회를 시작으로 주 1회 현장 행정을 통해 구민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공약사업 종합 실천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최종 확정된 공약사업 계획은 오는 9월 말 구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